사회 전국

영덕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인명 피해 없어

연합뉴스

입력 2025.06.02 11:43

수정 2025.06.02 11:43

영덕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인명 피해 없어

울진해양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울진해양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해경이 조사에 들어갔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항 동쪽 약 9㎞ 바다에서 7.9톤급 연안통발 어선 A호(승선원 4명)와 39톤급 저인망어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B호의 뒷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A호는 B호를 끌고 오후 1시 43분께 인근 강구항으로 들어왔다.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