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GIST 기념품 판매 첫 수익,'천원의 아침밥' 기부

뉴스1

입력 2025.06.02 11:48

수정 2025.06.02 11:48

지스트발전재단 관계자들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스트발전재단 관계자들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재)지스트발전재단이 팝업스토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GIST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니어스COOP'은 GIST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재)지스트발전재단이 기획·운영하는 팝업스토어로 학교 브랜드를 알리고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기탁식에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발전재단 이사진, 학생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 은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GIST의 대표적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

김해명 발전재단 이사장은 "니어스COOP의 뜻깊은 첫 수익금이 학생들의 아침밥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스트발전재단은 앞으로도 지니어스COOP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GIST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