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비스 3일 만에 일본 양대 마켓서 거둔 성과
NPB, MLB 공식 라이선스 모두 사용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출시 후 3일 만에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출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 NPB(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 ▲MLB(미국 메이저 리그) ▲MLB Players, Inc.(메이저리그 야구선수 협회)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재팬을 통해 NPB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NPB와 MLB 소속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과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와 같은 생생함을 더했다는 점 등이 차별화된 재미 요소로 작용했다.
이 게임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위메이드가 서비스를 맡았다.
현재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본인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의 다이아 등급 카드를 선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