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열리는 청년 진로 간담회 '청춘살롱: 청년들의 잡(Job)담회'에 참여할 대학생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150165573_l.jpg)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창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학생과 멘토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전주 정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형 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청년 스타트업 대표 등 청년 경제인 20명이 멘토로 참여, 지역 대학생 60여 명과 만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퀴즈와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가 꿈꾸는 나의 직업, 전주에서의 삶'을 주제로 한 라운드토크에서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고민에 대해 시장과 멘토들이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후에는 브런치와 함께 자유롭게 교류하는 '브런치살롱'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진로에 관심 있는 전주 지역 대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불안 해소는 물론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청춘살롱은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면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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