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 플랫폼 자리매김
![[구미=뉴시스]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사진=구미시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255151569_l.jpg)
오는 6~7일까지 한우·한돈 등 농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직매장을 이용해 온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98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출하농가 450호 이상, 소비자회원 1만 5000여명, 누적 고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생산자 중심의 공공성 있는 유통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이사장(구미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공간이자,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창구"라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산하고 월급 받는 농가 1000호 실현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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