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서울과 경기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금융투자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금융투자와 경제생활(전문)' 과정으로 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금융투자 및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투자상품 및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하계 방학 중에 실시하고, 이수자는 서울시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1학점)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학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 금융상품 및 금융회사의 역할, 금융시장과 지표분석, 디지털 금융과 투자자 보호 등 금융지식과 교육기법 위주로 구성했다.
직무연수과정은 1기와 2기 두 차례에 걸쳐 각 3일(15시간) 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융합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을 반영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금융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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