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NISI20250225_0001777925.jpg)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와 국제사회의 빈곤, 보건, 경제, 환경, 봉사 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교양과목으로 '글로벌시민의식:협력' 및 '국제개발협력과 헬스케어'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며, 수강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보건교육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을 융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수강한 학생 총 3명이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파견돼 국립초등학교, 페루 시청 등 각 국가의 공공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애진(민석교양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와 김수정 교수(바이오헬스융합대학 보건행정학과)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확보된 네트워크와 현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4년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선정돼 라오스에 현지조사를 수행했으며 대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워크샵 및 보건분야와 연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보건분야 초급전문가(PAO) 양성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애진 사업책임 교수는 "이번 사업의 선정은 동서대의 강점이 드러나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2017년부터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들을 평가위원들에게 인정받아서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