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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KIOST,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포상 수상 등

뉴시스

입력 2025.06.02 13:08

수정 2025.06.02 13:08

[부산=뉴시스]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받은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받은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수산부 주최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양희철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이 우리나라 해양 권익 강화와 해양법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양 소장은 해양법 전문가로서 국제 회담 및 국제해저기구(ISA) 등의 정부 대표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해양 외교력을 제고하고 국제 해양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권주안 인사관리실장이 기관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현안 해결형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이안나 동해연구소 운영지원실 행정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BPA,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제30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은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앞서 BPA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부산항 신항 인근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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