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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일두 정여창 575주년…군, 선비문화제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25.06.02 13:15

수정 2025.06.02 13:15

[함양=뉴시스] 함양군 일두선비문화제. (사진=함양군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 일두선비문화제. (사진=함양군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의 탄신 575주년을 기념하는 '일두선비문화제'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행사는 조선 초기 대표적 성리학자이자 '오현(五賢)'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와 기념식, 시극 및 시 낭송 컬래버, 탄신 축하공연, 디카시 발표,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우수기 침수 대비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홍보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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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우수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비가 올 경우 도로 또는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다.

보내는 배수 시설로 각종 쓰레기, 토사 등으로 막힐 때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어 우수기 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다.


함양군은 이장회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과 쓰레기 투척, 덮개 설치 금지 등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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