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일 접수…국산목재 이용활성화 기대
![[대전=뉴시스]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 안내물. (사진=산림청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345259210_l.jpg)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권기금과 산림청 지원을 통해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 보조재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손끝에서 배우는 자연, 목재교육(체험) 교보재'다. 놀이형, 체험형, 보드게임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산림청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산림청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산림청장상·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우수상 1점(산림청장상·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장려상 3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각각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특선 5점(목재문화진흥회장상·각각 온누리상품권 20만원) 등 총 5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목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결과는 8월7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목재 제품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쓸 교육재료를 국산목재로 만드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