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1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주 2회 20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도구(볼링핀, 후프 등)를 이용한 감각 통합 기능향상 운동을 진행하며, 놀이형 그룹 운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도 돕는다.
교육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241-8607)로 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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