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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에 팬 커뮤니티 열었다

뉴시스

입력 2025.06.02 14:03

수정 2025.06.02 14:03

[서울=뉴시스] 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2일 밝혔다.

아이브는 그동안 공식 팬카페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다이브'(DIVE·아이브 팬덤명)와 소통해왔다.

아이브는 이날부터 새로운 온라인 보금자리에서 또다른 소통의 챕터를 이어간다. 공식 팬카페의 기록들은 베리즈에 순차적으로 이관된다.

베리즈는 아이브의 커뮤니티 오픈에 맞춰 "너의 최애 아이브 순간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브의 순간을 '#IVE_in_Berriz'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와 이유를 적어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키치(Kitsch)'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K팝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인 '크래비티'도 지난달 30일 베리즈에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2020년 데뷔해 '퍼포비티' '보컬비티' 등으로 불리며 팬덤 '러비티'와 소통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브와 크래비티가,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그룹 '몬스타엑스', 싱어송라이터 정승환 등이 이 플랫폼에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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