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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 "정정당당 김문수에 일할 기회를"

연합뉴스

입력 2025.06.02 14:03

수정 2025.06.02 14:03

국민의힘 전남도당 "정정당당 김문수에 일할 기회를"

전남 목포 찾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출처=연합뉴스)
전남 목포 찾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출처=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일 "대한민국이 전진할 수 있도록, 사리사욕 없이 오직 국민만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뛸, 정정당당 김문수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화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명의의 호소문을 통해 "보수는 두 차례 대통령 탄핵을 겪었습니다"며 "정말 뼈아픈 일이며 이러한 잘못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의 깊은 나락만큼 새롭게 변화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믿고 함께하실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보수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씀을 실천해 달라"며 "여러분의 선택과 행동만이 민주주의를 살리고 독재를 막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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