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마다 경찰 2명씩…거점 타격대도 운영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인근에 경찰이 대기하고 있다. 2025.05.30. 20hwa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410321957_l.jpg)
경찰청은 대선 당일 전국 1만4295개 각 투표소에 경찰관 2명씩 총 2만8590명을 투입해 112거점 및 연계 순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54개 개표소에 7600여명의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각 시도경찰청은 투·개표소 주변에 거점 타격대를 운영한다.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경찰관 2만9000여명이 1만4500여개 노선에서 선관위와 합동으로 투표함을 회송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3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에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서울경찰청은 대선 이튿날 신임 대통령이 취임식 후 집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갑호비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대선 당일 서울 투·개표소 4574곳에 연인원 1만800명을 투입한다. 투표함 회송에는 무장경찰 4500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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