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보건소 내 모자건강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하고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걸친 통합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원스톱 건강지원 공간'으로 운영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보건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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