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과 준비된 리더십 갖춘 후보" 강조
![[창원=뉴시스]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언론사에 배포한 '김문수 후보 선택 호소' 성명.(자료=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422050694_l.jpg)
도당은 성명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자유를 지킬 것인가, 일당독재를 허용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오직 국민만을 위하고 미래를 위한 진심인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족의 행태는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면서 "상습 도박과 성적 혐오 댓글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은 아들의 행동에도 후보는 국민 앞에 진심어린 사과는커녕 책임지는 자세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위증교사, 허위사실 유포 등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만을 위한 ‘방탄 입법’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독재 정치가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는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유시민은 설난영 여사를 향해 '감당할 수 없는 자리', '남편과 균형이 안 맞는다',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모욕적 발언을 했고, 이재명 후보 역시 과거 형수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설을 퍼부은 바 있다"면서 "겉으로는 여성, 약자, 인권을 외치지만, 그들의 말과 행동은 위선과 모순 그 자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청렴도 평가 꼴찌이던 경기도를 1위로 끌어 올렸고, GTX 광역급행철도를 설계하고, 해외로 떠나려던 삼성전자를 6년 동안 설득하여 평택에 유치했다"면서 "일자리 성장 중심의 핵심 비전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실천할 수 있는 서민 후보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거짓’이 아니라 ‘진심’, 상황을 모면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을 지는 리더십"이라면서 "김문수 후보는 바로 그 진정성과 준비된 리더십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당은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과 불공정을 멈추고, 상식과 윤리, 책임 있는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은 김문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고, 대역전 승리의 물결은 이미 전국으로 힘차게 퍼져나가고 있어 여러분이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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