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H공사,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정보 공유·대응 장치 설치

뉴시스

입력 2025.06.02 14:50

수정 2025.06.02 14:50

CCTV 통합 관리 플랫폼 운영
[서울=뉴시스] 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5.06.02. (사진=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5.06.02. (사진=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재난 대응 지휘 본부인 '재난안전상황실'에 디지털정보표시(DID) 화면, 화상 회의 장비 등을 도입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초동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공사는 건설 현장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재난 관리 책임 기관으로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지역 센터, 건설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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