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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전남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주관 등

뉴시스

입력 2025.06.02 14:52

수정 2025.06.02 14:52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전경. (사진 = 전남대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전경. (사진 = 전남대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 디지털 전환과 사회 갈등에 대응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3년 간 87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대는 광운대·공주대·부산대·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디지털 경제 분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문화사회과학대학 박석강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

◇ 전남대, CLS 전략 언어 프로그램 11년 연속 운영

전남대학교는 미국 국무부 주관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 전략 언어 장학프로그램을 11년 연속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LS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12개 언어에 대해 미국 대학(원)생들에게 해당 국가가 단기 집중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전남대는 2015년부터 한국어 교육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 CLS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미국 전역에서 경쟁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장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13일까지 8주간 총 130시간 안팎의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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