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338회 제1차 정례회 개회…24개 안건 상정

[동두천=뉴시스] 제338회 제1차 정례회. (사진=동두천시의회 제공) 2025.06.02 [e-mail]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발의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12건을 제출했다. 여기에 회기결정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오는 9일부터는 동두천시청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우수 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승호 의장은 "6월은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이번 정례회가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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