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전지산업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전지산업체에서는 기계적 충격에 의한 분리막 천공, 과충전 또는 과방전, 배터리 자체 결함, 외부 화재로 인한 착화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전지산업 기업체를 찾아 현장 지도하고 전지제품의 보관·취급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방침이다. 경보설비·소화설비·방화셔터 등 주요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도 점검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
충북 충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8만보 걷기 달성 미션과 치약 짜기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칫솔살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워크온 충주시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적극 행정 전도사 임규진 사무관 초청 강연
담뱃갑에 '힘들 땐 129'를 쓴 적극 행정 전도사 임규진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2일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임 사무관은 이날 충주시청 직원 월례조회 강사로 나서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낸 사례를 소개했다.
적극 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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