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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넥스트레벨 캠프 개최…류지현·권혁 등 U-16 우수 선수 지도

뉴시스

입력 2025.06.02 15:11

수정 2025.06.02 15:11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부·북부·남부 순으로 진행 권역별 U-16(고1) 우수 선수 40명씩 참가
[서울=뉴시스]2025 Next-Level Training Camp 엠블럼(사진= KBO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5 Next-Level Training Camp 엠블럼(사진= KBO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권역별로 연달아 개최한다.

2일부터 오는 6일까지는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 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북부 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 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열린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U-16(고1) 우수 선수가 40명씩 참가한다.



KBO는 권역별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를 포함해 전국에서 활하는 우수한 선수 4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14박 15일간 펼쳐질 U-16 우수 선수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의 총괄은 류지현 감독이 맡았다.

이 외에도 장원진 타격코치, 권오준, 권혁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치진이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부정 방지 교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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