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무료 자전거 교실 교육 장면.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512134568_l.jpg)
이번 사업은 6월3일 세계자전거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사업에는 4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150명이 대상이다.
대상자 선정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경상남도가족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모집·추천 받는다.
레포츠파크는 협력기관을 통해 매월 15일 지원 대상자를 확인한 후 18일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22일 누비자운영센터를 통해 연간회원권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창원시와 협력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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