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호탄동 교차로 개선사업. (사진=진주시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518565947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일 조규일 시장이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원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각각 확보해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이다.
또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 해소를 위한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