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체육인 8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체육회와 체육인, 읍면동 체육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2025.06.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체육회 명경식 회장과 체육인, 체육단체가 제21대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여수시체육회는 진남종합경기장 현관에서 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읍면동 체육회 등 80여 명이 이 후보 지지 선언과 체육 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 체육인들은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가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스포츠 복지 확대는 물론, 서민경제와 복지 강화, 여수 국가산단 경제 위기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경식 여수시 체육회장(여수갑 지역위원회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 후보만이 올바른 체육 정책뿐만 아니라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공정한 사회를 다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꼭 투표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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