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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되면 가장 먼저 경제 상황 점검 지시할 것...美 통상 협상도 급선무”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2 16:13

수정 2025.06.02 16:13

"민생 문제·미국과의 통상 협상이 급선무"
"지금처럼 절박했던 선거 없어...국민들께서 투표로 심판해 주길"
[성남=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경기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2. kkssmm99@newsis.com /사진=뉴시스
[성남=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경기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2. kkssmm99@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후 가장 먼저 경제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주목해야 할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민생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내란 극복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그에 필요한 조치들을 당연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금 당장 급한 (또다른)것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라고 설먕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그들이 '스트롱맨'이라고 불려지는 자국 중심에 국가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추구하고 구상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대한민국 역시 외교의 기본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고 생각하는 만큼, 이 나라의 안보 위기든 경제 위기든 이익을 중심에 두는 가장 실용적인 협상과 정책들을 구상해 나가야 하지 않나"라고 짚었다.


이 후보는 선거 유세 마지막날을 맞아 소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지금처럼 긴장되고 절박하고 간절했던 선거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내란을 극복하기 위한 선거인데 내란을 되불러올 그런 후보가 경쟁자"라며 "김문수 후보의 당선은 곧 상왕 윤석열 내란 수괴의 귀환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엄중함을 꼭 인식해주시고 압도적 심판을 통해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어떤 정치인도 대한민국, 이 민주 공화국에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표로서 증명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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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