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용준 한밭대 총장 "출생률 하락, 새 교육패러다임 요구"

뉴시스

입력 2025.06.02 16:22

수정 2025.06.02 16:22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뉴시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 시작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는 표어 아래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오 총장은 "우리나라 출생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도 교육계, 지역사회와 함께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오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우송대 오덕성 총장을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