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625542061_l.jpg)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플라스틱 절감에 동참해온 '판타스틱 크루’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참여 크루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 소개와 함께 가수 스텔라장·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참석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 ▲라네즈·이니스프리 등 산하 브랜드 체험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오이스터 에이블·제4의공간)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와 용기 수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집기 재사용, 다회용 식기 사용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행사 참석자 1인당 1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 1층 AP Cabinet(캐비닛)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Sustainable is Beautiful)’ 전시를 연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해석한 5명의 크리에이터 크루(김하늘·TRU·심형준·tuuk·오유경) 작품과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의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등이 전시된다.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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