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더핑크퐁컴퍼니와 닷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영화, 비디오,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배급하는 기업으로,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의 제작사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973억6천8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188억1천1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0억7천500만원이고, 47억4천9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이다.
이노테크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11억8천8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57억3천3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삼미금속은 자동차부품과 중장비부품, 선박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둔 금속 가공제품 제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억4천100만원, 44억5천4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이외에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2호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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