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보영이 해외 팬미팅을 연기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보영 해외 투어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대하고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박보영은 7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2019년 팬미팅 후 약 7년 만이다. 29일 홍콩 마카오, 다음 달 5일 방콕, 27일 대만에서도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