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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전투표소서 투표지 찢고 달아난 60대 검거

뉴시스

입력 2025.06.02 16:40

수정 2025.06.02 16:40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선거사무원에게 '기표를 잘못해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요구했으나 반려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달아난 A씨는 선관위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투표용지 훼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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