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SH공사,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2 17:16

수정 2025.06.02 16:57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시스템 도입
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SH공사 제공
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SH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난 대응 역량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재난 대응 지휘 본부인 재난안전상황실에 디아이디(DID) 모니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일에는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재난 관리 책임 기관으로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지역 센터 및 건설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