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개사와 업무협약… 현장 중심 실증 테스트
![[광주=뉴시스] 광주시, 인공지능 기업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707321667_l.jpg)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분야 유망기업 1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인공지능 기업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지역에서 기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증현장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인공지능 기업은 인터넷 포털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IT 전문기업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과 사이버 보안 솔루션, 1인 가구 대상 종합 주거 솔루션, 패션 산업 원단 관리 솔루션, 고객 응대 자동화 솔루션, 가전제품 소통 솔루션 인공지능 기업이 광주와 협약을 맺고 실증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기술을 실현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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