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도는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사업과 전국 최초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사업이 있다.
도 관계자는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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