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이경수 코치 합류
![[서울=뉴시스] 22세 이하(U-22) 신임 사령탑 이민성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757002629_l.jpg)
U-22 대표팀은 2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처음으로 훈련했다.
이민성호는 오는 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 U-22 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른다.
이어 9일에는 경기도 시흥에서 호주와 비공개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해산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U-22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이민성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선임했다.
이 감독은 U-22 대표팀을 이끌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한다.
이 감독은 첫 소집 명단에 28명을 발탁했으나, 이 중 3명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강상윤(전북)은 좌측 무릎 타박상, 한현서와 김동진(이상 포항)은 각각 둔부 근육 타박상, 요추 염좌로 제외됐다.
대체 선수로는 이승원(김천)이 뽑힌 가운데 나머지 2명은 추가로 부를 예정이다.
첫 소집 훈련엔 이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합류했다.
이경수 전 울산 HD 코치가 수석코치로 이 감독을 돕는다. 또 K리그2 수원 삼성을 이끌었던 염기훈 코치와 박근영 피지컬 코치도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코치, 한일구 골키퍼 코치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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