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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은 지난달 19~30일 집중 봉사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이웃을 찾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배식 봉사 등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더 나은 공간과 따뜻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올해 캠페인에서는 과천 본사 임직원이 홀몸어르신 가정의 싱크대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구미·김천·천안 등 전국 사업장 직원들은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서울 마곡 임직원은 서울식물원 1사1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현장을 방문,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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