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고현정.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3/202506030000554266_l.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 관련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브이로그 마지막 편집 중에 몇 컷들. 그리고 제 곁에 오래 함께하는 라이카"라고 썼다.
이어 "다음에 이 카메라로 몇 컷 찍어 보자"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하는 지금이 무척 소중함을 느낀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고현정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며 "오늘도 열린 SNS(소셜미디어) 컨설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현정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 걸"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언니 행복해보여서 저도 행복해요", "웃는 모습이 제일 아름다워요", "자주 웃으니 더 예뻐지시는 듯" 등의 댓글을 올렸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약 6개월 만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 속 고현정은 관계자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한 제작진은 고현정에게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현정은 "아,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며 놀라워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고현정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지니 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진단,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은 수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로 인사한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을 비롯해 배우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 배우 고현정.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3/202506030000560002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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