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7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2.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87만6340명을 뺀 인천 유권자 174만3008명 중 6만78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4%보다 0.2%p 높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2.3%보다 0.3%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4.7%로 가장 높았고, 부평구 3%, 계양구 2.9%, 연수구 2.8%, 서구·동구 2.7%, 강화군·남동구 2.4%, 중구 2.1%, 미추홀구 1.7% 순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천지역 투표소는 742개소로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내 투표소 찾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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