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7시 기준 전북투표율은 2.0%로 집계됐다.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1.7%보다 0.3%P 높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전북지역 총유권자 151만908명 중 2만992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4% 대비 0.4%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15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주시 덕진구로 2.5%를 기록했다.
이어 △전주시 완산구 2.2% △익산시·부안군 2.0% △군산시·고창군 1.9% △김제시·완주군·장수군 1.8% △정읍시 1.7% △순창군 13.8% △남원시·무주군·임실군 1.4% △진안군 1.2% △순창군 0.7% 순이다.
한편,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북지역 전체 유권자 151만908명 중 80만975명(53.01%)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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