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5.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87만6340명을 뺀 인천 유권자 174만3008명 중 15만514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5.7%보다 0.2%p 높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4.0%보다 1%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8.6%로 가장 높았고, 계양구 6.4%, 연수구 6.3%, 부평구 6.2%, 동구·남동구·강화군 6.1%, 서구 5.8%, 미추홀구 5.1%, 중구 4.9% 순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인천지역 투표소는 742개소로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내 투표소 찾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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