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 울산 오전 8시 5.2%…지난 대선보다 0.1%p↓

뉴스1

입력 2025.06.03 08:20

수정 2025.06.03 08:22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울산 북구 호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울산 북구 호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전 8시 기준 울산지역 투표율은 5.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509명 중 4만8257명(5.2%)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5.7%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지역 투표율 5.1%보다는 0.1%p 낮다.

구·군별로는 중구의 투표율이 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동구 5.3%, 울주군 5.1%, 남구 5.0%, 북구 4.7%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울산에선 269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선 본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은 투표 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명서 등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