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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골프 우승 스타르크, 세계랭킹 33위→6위로

뉴시스

입력 2025.06.03 08:47

수정 2025.06.03 08:47

코르다, 역대 6번째로 통산 100주간 세계 1위
[에린=AP/뉴시스]마야 스타르크, US여자오픈 우승. 2025.06.01.
[에린=AP/뉴시스]마야 스타르크, US여자오픈 우승. 2025.06.0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세계랭킹 6위에 올랐다.

2일(현지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스타르크는 지난주 33위보다 27계단 오른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스타르크는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막내린 US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240만 달러를 챙긴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1위(253만 달러)가 됐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부터 5위까지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쥬닐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 순으로 변화가 없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코르다는 통산 100주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우들랜즈=AP/뉴시스]여자골프 넬리 코르다. 2025.04.27.
[우들랜즈=AP/뉴시스]여자골프 넬리 코르다. 2025.04.27.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통산 100주 이상 1위를 지킨 선수는 고진영(163주), 로레나 오초아(158주 멕시코), 리디아 고(125주), 쩡야니(109주 대만), 박인비(106주)에 이어 코르다가 6번째다.

김효주는 9위에 자리했고, US여자오픈 공동 4위에 오른 최혜진은 45위에서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는 121위에서 9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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