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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도 발도장 찍은 '이' 회사…세르프 출시 1주년 미팅

뉴시스

입력 2025.06.03 09:01

수정 2025.06.03 09:01

국내외 유저 300명 모여 세르프 활용 경험 논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비전 공유
[서울=뉴시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샤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샤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미용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을 맞아 국내외 유저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신혜의 신규 캠페인 영상 상영으로 출발했다.

박신혜는 행사 현장에서 "세르프와 함께한 지 벌써 1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세르프의 브랜드 이미지와 비전을 잘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다브 토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했고, 김윤동 사업부 총괄이 환영사를 진행했다. 문상영 한국 커머셜 본부장은 세르프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 이후 임상현장에서 경험, 활용 사례 등을 나누는 좌담회 등이 진행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가 지난 1년간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쌓아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 긴밀히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EBD 리더로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고주파 의료기기이다.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추가 적용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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