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활동을 종료한 군포시 도시기본계획 시민 계획단이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2025.06.03.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3/202506030923589835_l.jpg)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040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달간 활동한 시민 계획단이 최근 시청에서 '스마트한 자족도시, 시민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군포'를 강령으로 열린 성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 계획단은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 가운데 'GTX를 기반으로 한 신 교통체계 구축' 등 그간의 토론을 거쳐 도출한 다양한 성과물을 공유하며 군포시 발전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앞서 군포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기획단을 구성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36명의 단원을 확보하고 4회 걸친 모임 등을 통해 미래 발전 방안과 추진 과제 등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시민 계획단의 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 의회 의견 수렴과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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