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14.5%, 1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대전은 2.5%p, 충남은 2.7%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오전 10시까지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18만 217명, 충남에선 183만 9339명 중 27만 27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충남 예산군이 17%로 가장 높고, 계룡시가 12.9%로 가장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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