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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율, 오전 10시 경북 16.1%…35만7천명 참여했다

뉴시스

입력 2025.06.03 10:18

수정 2025.06.03 10:1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구 서구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기표용구를 들고 있다. 2025.06.0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구 서구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기표용구를 들고 있다. 2025.06.0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일인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북 지역의 투표율은 16.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은 전체 선거인 수 221만3614명중 35만700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71만2272명은 우편, 관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구·시별 사전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16.0%, 포항시 남구 15.9%, 경주시 15.4%, 김천시 14.5%, 안동시 16.6%, 구미시 15.5%, 영주시 17.4%, 영천시 17.9%, 상주시 16.2%, 문경시 16.0%, 경산시 16.3% 등이다.

군별로는 울릉군 14.2%, 예천군 16.0%, 청도군 18.3%, 고령군 16.4%, 성주군 12.6%, 칠곡군 16.2%, 의성군 16.4%, 청송군 25.8%, 영양군 19.1%, 영덕군 17.1%, 봉화군 18.2%, 울진군 15.8% 등이다.



본투표와 사전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경북 지역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91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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