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11시 기준 울산지역의 투표율은 18.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산지역 유권자 93만4509명 중 17만179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8.4%를 기록했다. 29만9135명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동시간대 투표율인 18.3%보다 0.1%p 높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20.0%, 남구 18.4%, 동구 17.0%, 북구 17.2%, 울주군 18.8%의 투표율을 보였다.
본투표와 사전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울산지역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26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 투표와 달리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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