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춘천 소양동제2투표소에서 한 표 행사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서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근무 중인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를 마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투표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치고 나가느냐 아니면 중후진국으로 전락하느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운명도 마찬가지”라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니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4월21일부터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도 및 시군 공무원 총 6800여 명이 선거관리와 투·개표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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