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투표율] 부산 오후 1시 58.1%…지난 대선보다 0.1%p↓

뉴스1

입력 2025.06.03 13:04

수정 2025.06.03 13:58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수영구 레슬링넘버원 멀티짐에 마련된 남천제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수영구 레슬링넘버원 멀티짐에 마련된 남천제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5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86만5552명 중 77만8353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과 합산된 결과로,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 58.2%보다 0.1%p 낮은 수치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금정구가 60.5%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사하구가 56.4%로 가장 낮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부산 지역에는 총 914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투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