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서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가 32건 접수됐으나 모두 현장 종결 처리됐다.
인천경찰청은 3일 대선투표 관련 교통불편 1건, 기타 오인 31건 등 총 32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쯤에는 인천시 연수구에서 "인천해양고 투표소가 맞는데 다른 투표 장소(인송중학교) 현수막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오인 부착으로 확인됐으며, 현장 회수 조치 됐다.
또 이날 오전 8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투표소에서 70대 남성이 '안내원이 없다'는 불만을 표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 관련으로 입건된 사람은 없으며 모두 현장 계도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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