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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1대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2%

뉴시스

입력 2025.06.03 14:09

수정 2025.06.03 14:09

20대 대선보다 3%p 낮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성내3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6.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성내3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6.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사전투표가 반영된 경상북도 지역의 투표율은 65.2%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간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 64.1%보다 1.1%포인트(p) 높고, 지난 20대 대선 경북 지역 투표율 68.2%보다 3%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은 전체 선거인 수 221만3614명중 73만44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시별 사전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63.7%, 포항시 남구 63.0%, 경주시 66.2%, 김천시 66.2%, 안동시 67.0%, 구미시 60.9%, 영주시 67.7%, 영천시 66.8%, 상주시 69.5%, 문경시 69.8%, 경산시 61.3% 등이다.

군별로는 울릉군 70.9%, 예천군 70.8%, 청도군 69.7%, 고령군 67.0%, 성주군 72.0%, 칠곡군 61.6%, 의성군 71.6%, 청송군 73.7%, 영양군 73.9%, 영덕군 70.7%, 봉화군 71.6%, 울진군 69.8% 등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70만8961명이 참여했다.

경북 지역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91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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